카페인테리어-해안의 신축건물 카페인테리어.
카페공사 마감.
신축건물이라 아직 준공이 나지 않은 상태라서 영업개시 전이다.
페인트공사와 타일시공, 조명설치 작업,바닥코팅작업들을 마치고 찍은 마지막 포스팅이다.
몇 가지 자재들은 서울 전문상가에서 공수해온 자재로 마감했으며,
자재 일부는 제주도내 인테리어공사에 처음 적용한 부분도 있다.
베이스 작업이야 어쨋든 모두 사용하는 기본 자재겠지만 마감 부분에 적용 시킬 수 있는 기발하고 참신한 자재들 중 아직 우리가 몰랐던 것들이 많기만 하다. 이러한 것들을 잘 찾고 딱 맞게 어울릴 만한 공간에 적용 시키는 작업이 재미있다. 너무 튀어 사람의 모습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공간 속 주인이 되는 범위에서 말이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월정이란 말은 달이 머문다는 말이라 했다. 내가 거주하는 곳은 제주시내권. 월정 바다위에 뜬 달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 한밤에 그곳에 있어 본 적이 없는 곳이라서...
이 카페 밤 풍경이 참 아름답다 하는데 기회되면 야경사진 한 컷 찍어서 올렸으면 한다.공사기간 중 인테리어 자재 문제로 1박 서울을 다녀온 적이 있다.
서울의 후배가 보여준 한 컷의 사진이 모티브가 되어 달 담은 상자를 만들어 보게 되었다.
월정리 보름달은 본 적이 없지만 상자 속에 담긴 보름달 숫자만큼
오랬동안 장사가 잘 되는 카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유롭게 공사를 할 수있도록 기회를 준 카페쥔 한순* 씨와 자기집 공사도 바쁜데 그를 소개한 오재*씨 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오랬동안 장사가 잘 되는 카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유롭게 공사를 할 수있도록 기회를 준 카페쥔 한순* 씨와 자기집 공사도 바쁜데 그를 소개한 오재*씨 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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