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집과 카페] 100년 넘은 건물은 주거용, 90년 된 건물은 카페 만들기.-4

By ONest- INTERIOR - 4월 09, 2024

 [옛날집과 카페] 100년 넘은 건물.

신축하듯 주거동 공사는 마무리 되었다. 

임박한 입주일에 맞춰 커페동은 철거상태 그대로 두고 주거동만 완성된 것이다. 농가주택의 디테일이고 머고 그냥 현대 주택처럼 깔끔하게만 만들기 위해 애썻다. 좁은 공간에 거실과 방 둘. 주방, 욕실겸 화장실, 물부엌(세탁실)겸 내부창고와 보일러실 외부창고. 현관 확장공사까지.

목공사가 마무리 된 후 도배공사가 진행됐다.



작은 욕실겸 화장실과 세탁실로 나가는 입구와 현관은 편백루바로 마감.



있는 그대로 천정을 높이거나 지붕을 높이는 작업은 할 수 없이 바닥만 최대한 낮춘 뒤 천정고를 높이는 공사로 기존 기둥은 그대로 둘 수 밖에 없었다. 








이사날짜에 맞춰어렵게 완성한 후 2부 카페동 공사를 진행했기에 미뤄뒀던 다른 현장의 공사를 다시 마감짓기 위해 한 달의 공백기를 두어야했다.

포스팅을 하고있는 지금 돌이켜보면 무리했던 공사가 아니였나 싶다.

당시엔 건축주가 카페운영을 위해 주거동에서 생활했었지만 얼마 후 주거동은 제주한달살기
하우스로 임대.  운영하고 있다.

  • Share:

You Might Also Like

0 comments

유익하지 않은 댓글은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