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리모델링] 1960년대 노후주택
마감완료.- 본채 건물은 전원주택으로 창고는 게스트 룸으로.
농가로 사용되던 시 외곽의 구옥. 1950년대 후 반 아니면 60년대 초 중반에 지어졌을 구옥이다.
초가 지붕아니고 슬레이트로 지은 것과 돌로 구조를 만든 후 전면만 장식미장 한 것과 천정의 서까레와 지붕을 받치는 보와 기둥들이 제재목으로 공사가 이뤄진 것을 보면 시대를 대략 알 수 있겠다. 공사시작 얼마전 까지 누군가 거주 하고 있던 심하게 노후 된 주택은 아니였다.
조경공사가 진행되는 상태다. 건물 부분 외에 조경과 담장은 건축주가 지인을 통해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눈이 쌓이는 1월이라 조경은 한 두달 후에나 진행될 듯.
본채도 그렇치만 폐건물이다시피 했던 창고가 지붕이 높아지고 내부 편백루바 마감과 아담한 창, 그리고 현관비가림과 노란 현관문이 전체분위기가 돌벽을 베이스로한 제주도스럽다는 느낌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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