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리모델링] 1960년대에 지은 주택과 창고가 주말 전원주택으로 바뀜.-5

By ONest- INTERIOR - 4월 09, 2024

 [구옥리모델링]1960년대 노후주택

목공사를 마무리 한 후 여느 공정과 같이 페인트.도배,바닥,설비기구설치,조명,보일러등등....


10월부터 11월까지 마감공사가 진행되고 12월 조경공사가 진행. 완성된 상태. 건축주의 바람되로 공사가 잘 마무리 되었나? ​늘 아쉬움이 남는 리모델링공사다.





창고동공사-게스트 룸으로 완성됐다.









주거동 욕실.




주거동 방과  거실.



어설픈 농가주택 수리 개념으로 시작되는 공사는 한 건도 없다. 완성되면 내,외부는 거의 신축한 것처럼 마무리 되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들이 늘 수반된다. 그 점을 잘 이해하고 계획하고, 공사예산도 잘 짜여져야 한다. 

빈집이거나 거의 폐가에 가까운 방치된 주택들 중에 선택되어지는 물건은 거의 건물의 가격은 제외되고 부지가격만 책정되어 거래가 된다. 그런 물건을 되살려 리모델링하려는 입장에선 예산을 극히 작게 잡을 수 밖에 없다. 도심 아파트 내부 화장실 두 개 올 리모델링과 주방.신발장 가구 새로맞춤. 조명, 콘세트 일체교체, 베란다,현관,바닥타일교체, 중문설치....정도의 금액으로 시골집 리모델링 공사예산이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도권 수억원대의 전원 주택 리모델링 예산과 비교가 될 수 없다. 공사 결과는 같은데... 나아갈 방향은 내집 내가 짓는 다는 개념으로 건축주 참여 공사진행으로 예산에 따른 선택사항이 수시 결정돼서 업자와 건축주간에 서로 손해없이 만족한 결과가 나오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공사 형태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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