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공사] 해안 낮은 언덕에 별장형 단독주택 신축.-1

By ONest- INTERIOR - 3월 31, 2024

[신축공사] 별장형 단독주택

설계가 완성된 후 공사진행계획이 구체화 되었다.

골조 전문회사와 골조-구조를 상담(계약)하고 상,하수,난방시설.
전기시설에서 조명설치까지. 견적과 계약이 마무리되자 경계측량부터 시작.
본격적인 신축공사가 착수 되었다.

애월읍 신엄리. 바다전망과 한라산 전망이 뚜렸한 솔밭사이 300여평의 땅에 집 터를 잡았다.
별장형 단독주택. 처음 건축허가는 약 70여평의 구조에서 골조작업 중 다락방과 1층주차장,
창고시설을 그냥 주택으로 변경하면서 3층 100평의 건축물로 설계가 바뀐다.

터파기 시작이다. 공사 첫삽을 뜬 날이고 착공식을 한 날이 된다. 예전 토지주는 이 땅을 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약1미터 정도의 복토를 했던 지대라 터파기에 무리가 없었다.  그 밑엔 암반,현무암이 꽉찬기초다. 도면배치에 따라 대지내 건물위치를 잡는 중요한 측량이다. 설계시에도 신중하게 방향을 정했지만 실제현장여건- 조망과 바람의 방향, 수맥의 흐름, 자연수목의 조화, 주변펜션이나 건물들과의 서로의 조망권을 존중하며 실제 바닥에 건물이 앉는 자리에 선을 긋는 작업을 한다.


정확한 위치에 기초를 만들기 위한 터파기다. 건물의 각 자 기둥자리와 벽체가 올라가는 수직선 아래는 건물의 하중을 떠받치기위한 기초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만들어 지는데 그 부분은 수평으로 잡은 지표면 아래에  있기 때문에 터파기를 하는 것이다.

매립 전 본 지표가 나올 때 까지 터파기를 한다.




당일날 터파기가 진행 중이며 한편에선 기둥이 앉을 방석자리 기초를 위해 자갈을 펴 깐다.
이때부터 수평과 수직과 각도가 중요하기 시작.


터파기 당일날 방석용 버림콘크리트 바닥까지 깐다.
각 기둥의 방석이 만들어진 기초며 수평으로 이뤄진다. 구조의 맨처음 작업이다.
하중이 적은 경량철골이나 목조주택 혹은 단층 조적조 건물일 때는 바닥만 다져서
맨땅에 철근 후 콘크리트 타설로 기초가 만들어 질 수도 있다.

실제기둥이 만들어 지는 사각형- 저 안에 철근이 좀 더 집중된다




전날 타설한 버림콘크리트가 양생되자 그 위에 기둥이 앉을 자리와 기초벽체가 만들어질 자리에
금을 긋기 시작한다. 방석용거푸집 설치와 벽체용 줄기초가 만들어질 자리를 표시하는 작업이다.
기둥이 세로로 세워지면 각 기둥사이엔 상층의 바닥을 떠받치는 콘크리트 보가 가로로 놓여진다.
그 간격이 얼마이던 기둥은 두개이상 겹치지 않는다.




철근배근시작- 벽체용과 기둥방석용 철근의 두께가 다르다.






기초용 철근작업 완성. 착공 이틀만에 진행된 내용이다. 진행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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