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리모델링]1980년대 국민주택 

오래된 구옥이다. 40여년 전에 슬레이트지붕에

줄기초와 벽모서리와 상부틀만 콘크리트. 그외 블럭과 벽돌조적.

외부의 화장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정화조를 묻은 후 작은 정원으로 만들었다.

구옥리모델링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단열,방수,환기-벽체의 균열,지붕의 노후,

알미늄창과 나무틀,각 배관들의 노후-그 밖에 

상하수와 전기설비가 있는데 그 공사는 당연하고 이러한 

 기본공사가 우선 한 후 취향에 따른 장식이 적용되야 한다. 

당시 지방에 지어진 국민주택 일부는 연탄아궁이,혹은 장작을 태우거나 했고

도시지역에선 대부분 연탄보일러 였다. 그러나 거실은 대부분 난방이 깔리지 않은

텅빈 구조가 많았다. 많은 공사중 거실마루 아래 구덩이를 메우는 작업에 긴장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다. 사람 한 키가 넘는 깊이. 공사용 차량진입도 어려운데 

흙과 자갈로 수백번 질통 짊어지고 퍼나르는 생각치 않던 용역인건비.....

[카페인테리어] 구도심 주거지역 

카 페 공 사 완 료- 

공사가 끝나고 나면 그 공사에 대하여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본다. ​좀 더 ...같은 공간에 진행될 공사였다면 어느
한 부분은 이렇게 하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정해진 공사금액에 최대한 멋진공간을

연출해 내야 할 과제는 ​업자들의 공통일게다.

포스팅하는 완성된 사진들이 잘 이뤄진

인테리어라고 올려놓는 것은 아니지만 어떠랴

그래도 나름 열심히 노력한 작업자들에게 감사한다는

의미도 있고, 완성되지 않는 공사의 포스팅은 없다는 것.

​이로써 구도심 카페공사는 완성됐다.

[카페인테리어] 구도심 주거지역

카페인테리어 마감작업

일단 내부의 마감공사는 끝났다.

바닥 에폭시공사는 조명설치까지 한 후에 진행하고..

진한나무색은 포인트가 되고 벽면공간은 밝게 하면서

꽉 짜여진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오래된 동네 이면도로 모퉁이 커피숍.

대상은 중장년들.. 전혀 럭셔리 하지 않은....

제과 제빵 공방은 본 건물내 샾 뒤쪽에 별도로 공사완료. 

부부가 함께운영. 남편은 바리스타, 부인은 제빵사.

오전 한가한 시간대 집안일 어느정도 남겨둔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방?